케리그마신학연구원의 공지사항입니다.

한국기독교학회가 2011년 10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충남 온양관광호텔에서 개최한 제40차 정기학술대회에서 본 연구원 원장이신 김재진 박사가 주제발표를 했습니다. 

발표 논문의 제목: 글로벌 한국 신학: 시-공간의 초월적 융합 속에 있는 임마누엘 신학

논문을 보시려면 여기로 가세요: http://kerygma.kr/xe/34490


크리스챤투데이 기사:

“한국신학 ‘임마누엘’ 지향할 때 세계로 발돋움”

김재진 박사는 ‘글로벌 한국신학’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한국신학이 세계로 뻗어가기 위해서는 ‘임마누엘(하나님이 함께 하시다) 신학’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그는 이 임마누엘 신학의 특징을 다섯 가지로 요약했다.

먼저 김 박사는 “임마누엘 신학은 개인의 이기주의에서 출발하는 신앙의 사유화가 아니라 온 인류를 사랑하시고 구원하시기를 원하는 창조주 하나님의 우주적이고 보편적인 의지에 상응하는 책임있는 공적 신학”이라며 “타인, 특히 고난 받는 백성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신학이 바로 임마누엘 신학”이라고 역설했다.

다음으로 김 박사는 “임마누엘 신학은 히브리인들의 신앙고백(신 26:5~9)에 근거한 역사적, 신앙고백적 신학”이라며 “임마누엘 신학은 구약 성경적, 즉 구원사적 전거를 가진 신학이며, 글로벌한 한국 개신교 신학의 특성이 돼야 한다. 왜냐하면 그 어느 민족 못지않게 우리 민족은 고난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구원사역을 경험해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임마누엘 신학의 세 번째 특징에 대해 김 박사는 “이 신학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경륜적 구원역사 과정에서 계시된 하나님의 자기 계시에 기초하고 있다”며 “하나님의 ‘자기 파송’의 역사적 과정 속에서 하나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시는 분으로 자신을 계시하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네 번째 특징으로 김 박사는 “임마누엘 신학은 신학자, 목회자, 그리고 평신도들에게 주어진 선교사명에 기초한 교회의 신학”이라며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파송하신 목적은 모든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도록 하는 데 있다. 즉 고난받는 백성과 함께하도록, 그리고 그들과 함께하시는 그리스도를 전하라고 제자들을 파송하셨다. 이런 점에서 교회는 선택받은 백성들의 공동체를 넘어 임마누엘을 말과 삶으로 증언해야 하는, 임마누엘 공동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박사는 “임마누엘 신학은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 안에서 시·공간이 극복된 우주적 초월 신학”이라며 “신학은 이 세상 뿐만 아니라 저 세상, 곧 신학의 궁극적인 목적인 하나님 나라에 대한 증언에 종사해야 한다. 따라서 임마누엘 신학은 이 세상의 시·공간을 초월해 있는 하나님 나라의 신학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상 다섯 가지 특성을 가진 임마누엘의 신학이 한국 개신교신학이 될 때, 그 신학은 글로벌한 신학, 곧 세계적인 신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출처: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50882&section_code=pd&scode=pd_02


국민일보 기사:

글로벌 시대 한국 신학이 서 있을 곳은 어디인가. 한국기독교학회는 지난 21∼22일 충남 온양관광호텔에서 ‘글로벌시대의 한국신학’을 주제로 제40차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세계 속의 한국 신학의 현주소를 진단했다. 학술대회에는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 개회예배 설교를 맡았고 13개 학회별로 주제 발표와 소논문 발표가 이어졌다. 

김재진(숭실대) 교수는 ‘글로벌 한국 신학, 시공간의 초월적 융합 속에 있는 임마누엘 신학’이란 논문을 발표하고 한국 신학이 ‘임마누엘 신학’이 될 때 세계적인 신학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임마누엘 신학은 5가지 특징을 지닌다. 첫째, 개인의 이기주의에서 출발하는 신앙의 사유화가 아니라 온 인류를 사랑하고 구원하기를 원하는 하나님의 우주적 의지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공적 신학’이다. 둘째, 임마누엘 신학은 히브리인의 신앙고백(신 26:5∼9)에 근거한 역사, 신앙고백적 신학이다. 고난과 위기의 역사현장에서 히브리 민족 자신과 항상 동행했던 하나님을 고백하고 있다. 

셋째, 삼위일체 하나님의 경륜적 구원 역사 과정에서 계시된 하나님의 자기 계시에 기초한다. 즉 임마누엘 신학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경륜적 자기 계시 혹은 선교적 자기 파송에 기초한다. 

넷째, 임마누엘 신학은 신학자 목회자 그리고 평신도들에게 주어진 선교 사명에 기초한 ‘교회의 신학’이다. 왜냐하면 아버지 하나님이 아들 하나님을 보내셨듯이, 예수님도 제자들을 파송하셨고(마 28:18∼20), 성령 하나님도 역시 제자들을 파송하셨기 때문이다(행 1:8). 파송의 목적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도록 하는데 있었다. 

다섯째, 임마누엘 신학은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 안에서 시공간이 극복된 ‘우주적 초월 신학’이다. 신학은 처음부터 이 세상의 것뿐 아니라 저 세상, 곧 신학의 궁극적인 목적인 ‘하나님 나라’에 대해 증언한다.

김 교수는 “임마누엘 신학은 역사의 현장에서 오늘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 교회의 신학이 되어야 한다”며 “한국 개신교회가 사회의 지탄이 되고 있는 근본적인 이유도 바로 이 ‘임마누엘’을 ‘말’로만 전하고, ‘삶으로’ 증언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유장춘(한동대학교) 교수는 ‘세계화 시대의 교회사회사업 실천’에서 “교회사회사업은 타락적 방향으로 흐르는 세계화를 구속하는 교회의 본질적 사역”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화 시대에 교회의 사회사업은 영성화, 공동체화, 지역사회(국내적) 세계화, 국제적 세계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영성화는 신앙의 본질을 추구하는 사회사업으로 나아가는 것이고, 공동체화는 대인관계적 관점으로서 교회의 본질을 추구하는 사회사업이다. 지역사회적 세계화는 교회가 지역사회 내에서 이루어지는 세계화에 대처해 지역사회의 본질을 추구하는 사회사업이며, 국제적 세계화는 범세계적 영역에서 공생적 관계를 기반으로 하여 창조세계의 본질을 추구하는 사회사업이다.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

출처: http://missionlife.kukinews.com/article/read.asp?page=1&gCode=kmis&arcid=0005485803&code=23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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